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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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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5 작성일: 23-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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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오로라가 펼쳐진 사진과 함께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는 강렬한 제목이 붙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삶의 다른 방식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심리학자, 영성가였던 웨인 다이어 박사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작품이라고 합니다.
책은 우리는 늘 영원히 살 것처럼 시간을 보내는 것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지만 그 누구도 영원히 살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웨인 다이어의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중 한 구절을 나누고자 합니다.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용서’다. 용서의 결과는 타인이 아니라 늘 나를 향한다. 용서하지 않는 한 내 몸과 마음은 분노와 상처에 꼼짝없이 갇혀 있게 된다.
우리는 받은 상처 때문에 그토록 수 많은 시간을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 몸부림으로 숱한 밤을 뒤척이고 있을 뿐이다.
용서하지 않으면 그 상처가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방치하는 것과 같다. 모든 병이 그렇듯 방치하면 증상은 더 악화된다.
마침내 어느 날 문득 상처를 준 사람이 아니라 상처 그 자체로부터 상처를 받고 있는 기막힌 상황에 처한 자신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용서는 권장되면 좋은 미덕이 아니다. 인생의 필수과목이다.
자신을 존중하고 가꾸고 사랑하는 법을 찾고 있는가?
용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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