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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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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0 작성일: 22-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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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하루가 다르게 물들어가는 나뭇잎을 보며
나날이 깊어 가는 가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10월이 오면,
김동규 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막상 떠올리려 노력해도
누군가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소리를 내어 노래를 불러본 일이,
그러한 노래를 들어본 일이 참 드문 것 같습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 마음을 담아 노래 한 소절을 불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김동규 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사를 공유해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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